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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극장『감마선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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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극단「세실 극장」은「폴·진델」작『감마선은 달무늬 얼룩진 금잔화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박영희 역)를 6일부터 11일까지(매일 하오 3시30분, 7시)PD「시스템」으로「세실 극장」에서 공연한다.「맨해턴」부근의 빈민굴에 사는「비어트리스」가의 처절하고도 충격적인 생활 감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 독특한 작법과 실험적인 언어구사로 극 평가들의 주목을 받아 온「진델」은 이 작품으로 69년「퓰리처」상과「뉴요크」극 비평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제작진은 연출 김도훈·미술 최연호·조명 고천산씨 등 이며, 출연은 최선자·박혜숙·오미연·조한희·성시호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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