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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동양고속건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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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2면

◇동양고속건설은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서 동양파라빌 오피스텔 3백84실을 분양하고 있다. 14~31평형으로 분양가는 평당 5백80만~7백만원선이다.

지하철 1,2호선 신설동역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있고 주변에 대형학원 10여개가 밀집해 있다. 동대문시장을 배후상권으로 두고 있어 임차 수요가 많은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빌트인 시스템으로 생활의 편의성을 높였다.모델하우스는 평일은 오후 9시30분까지 열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일요일까지 24시간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2005년 6월 예정이다. 02-969-5333.

◇SK건설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241의3번지에서 SK허브블루 오피스텔 2백35실을 분양한다. 지하5층, 지상 15층에 19~43평형 9개 타입으로 분양가는 평당 9백26만~9백42만원이다. 회사는 분양가의 50%를 무이자 대출한다. 입주는 2005년 10월.

지하철 7호선, 분당선 강남구청 환승역과 직접 연결되고 언주로, 테헤란로 등을 이용하기 쉽다.

기존 오피스텔과는 차별화하기 위해 아파트와 같은 층간 소음재로 시공하며 옥상공원을 만들어 입주자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 02-554-6554.

◇성원산업개발은 시흥시 은행택지개발지구에서 대형쇼핑몰인 시흥 성원디아망타운을 분양한다. 지하1층부터 지상8층까지 54개 점포이며 사우나, 스포츠시설 및 휘트니스센터, 병원, 약국, 학원, 식당, 부동산,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업종의 영업이 가능하다.

인근 시흥은행택지개발지구 1만5천여가구가 배후상권으로 코너에 있어 유동인구를 많이 끌어들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분양가는 평당 3백50만~1천3백만원이다. 오는 6월 입점을 앞두고 현재 마무리공사가 한창이다. 031-311-0020.

◇조경전문업체인 효자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가이아'를 내놓고 주택시장에 진출했다. 효자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에 지하3층, 지상15층의 주거용 오피스텔 1백71실을 분양한다. 12~32평형 22개 타입으로 우리은행에서 2백억원을 프로젝트파이낸싱으로 조달했다.

효자는 마포에서도 오피스텔 2백28실과 파주교하에서 아파트 4백45가구, 서울 휘경동의 주상복합아파트 1백가구 등을 올해 공급할 계획이며 향후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통해 주택부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02-2287-6710.

◇현대건설은 4월3일 경기도 평택시 송화택지개발지구에서 33평형 3백64가구의 홈타운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1층, 지상13층 4개동으로 평택역에서 5분 거리에 있다. 수원~천안간 복복선 전철이 올해 개통되면 서울과 다른 수도권 접근이 훨씬 쉬워진다.

이 아파트는 부엌이 전면(前面)에 배치되는 LDK평면으로 설계해 탁트인 공간을 연출하고 통풍.채광.환기를 확보했으며 주부들의 동선을 줄인다. 분양가는 평당 3백80만~3백90만원선이며 계약금은 2회 분할납부하고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031-682-8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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