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식차 고장나 통금위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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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종로경찰서는 28일 영화배우 박노식씨(46)를 통금위반으로 적발했으나 박씨가 오른손에 상처를 입고있어 하룻동안 치료를 받게 한 후29일 즉결에 넘기기로 했다.
박씨는 27일 밤 약간의 술을 마시고 자기차를 몰고 가다 서울 종로구 종로1가 화신백화점앞에서 차가 고장을 일으켜 이를 고치느라 통금을 어기게된 것.
박씨는 1시간이 지나도록 차가 고쳐지지 않자 술김에 차를 주먹으로 쳐 오른손에 길이 5㎝쯤의 찰과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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