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9일AP합동】「아메드·자키·야마니」 「사우디아라비아」석유상은 8일 원유가가 내년도에는 인상될 것으로 보지만 지금 인상폭을 말한다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는 일부 산유국들이 주장하는 「엄청난」 원유가 인상에는 반대할 것이라고 밝히고 『인상폭은 서방세계의 경제회복력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의 변화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는 77년도에 원유가를 10%이상 인상시키면 서방의 경제회복력은 둔화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이는 경제회복율에 달려있다. 지금의 10%인상은 73년도의 10%인상보다 훨씬 부담이 큰 것』이라고 밝혀 「사우디아라비아」는 10%미만의 석유가 인상폭을 고수하고 있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