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 굴러36명이 중경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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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포천】 8일하오6시쯤 경기도포천군소흘면송우리 쇠퇴부락 앞길에서 서울쪽으로 달리던 서울5라1368호관광 「버스」 (운전사 김기상·31)가 길 오른쭉 높이 2m 언덕아래로 굴러 승객3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버스」는 대부분 60세이상 된 노인 46명을 태우고 산정호수에 놀러갔다 돌아오던 길로 사고지점에서 과속으로 앞서 가던 군「트럭」을 앞지르려다 일어났다.
부상자들은 소흘면 박의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서울로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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