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조어민 친선협회 80명 참가 정식발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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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24일 동양】일본 사회당이 주축이 되어 추진되어 오던 일조 어민우호친선협회(회장 강본청조·일본대 교수)가 23일 정식 발족되었다. 이 단체는 지난 75년9월「소오세이마루」사건을 계기로 일·북괴 어민간의 우호친선이라는 미명아래 사회당이 추진해 왔던 것인데 일본어선노조·오징어 어업협회 등 어업단체관계자 80여 명이 구성「멤버」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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