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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전남고-광주일고-대구상 4강, 오늘 준결서 격돌|전력 재정비 컨디션 최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우천으로 하루 순연된 제10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19일 대망의 결승진출을 가름하는 군산상-전남고(하오1시30분), 광주일고-대구상(하오4시)전의 준결승전에 들어갔다.
영예의 대통령배쟁탈문턱에 들어선 4강에는 호남3개「팀」이 부상, 돌풍을 일으키고 있고 영남세의 기수로 등장한 대구상이 홀로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개년만에 영광을 탈환한 광주일고를 비롯, 전남고·군산상·대구상 등 4강은 18일 비가 오는데도 서울운동장야구장과 숙소 등에서 마지막 전열을 다듬어 결승진출을 위한 필승의 신념을 보였다.
우천으로 하루씩 순연됨에 따라 마지막 결판인 결승전은 20일하오4시30분 벌어지게 된다.
◇오늘(19일)의 중계 ▲대구상-광주일고(하오4시)(라디오=5개 전 방송)
◇내일(20일)의 중계 ▲결승전(하오4시 반)(라디오=5개 전 방송,TV=TBC 하오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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