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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륙 횡단 대 행진|일 승려들 염불 외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6명의 일본인 승려들은 목탁을 두드리고 염불을 외면서 군축과 사회 정의 구현을 위한 미 대륙 횡단 평화 대 행진을 개시, 20여명의 신도와 사회 운동가들을 이끌고 있는 이 승려들은 원자탄의 출산지인 「로스앨러머스」를 거쳐 「얼버커키」(뉴멕시코)를 방문할 예정.
지난1월21일「샌프런시스코」에서 출발, 오는 10월「워싱턴」에 도착할 예정인 이 승려 행진대는 2차 대전 중 원폭 피해를 입은 「히로시마」시장의 서한을 「얼버커키」시장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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