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퀸즈서 가장 비싼 콘도는?

미주중앙

입력

퀸즈에서 가장 비싼 콘도가 538만8000달러에 리스팅됐다.

부동산 전문매체 커브드닷컴은 2일 이 콘도는 롱아일랜드시티에 있는 4630 센터블러바드 콘도로 이전 입주자가 아주 잠깐 거주했다 매물로 내 놓은 펜트하우스라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같은 건물에 있는 비슷한 구성과 조건의 콘도가 불과 이틀 전까지 358만 달러로 가장 비싼 가격을 기록했었으나 이 펜트하우스에 1위 자리를 내 줬다.

퀸즈에서 가장 비싼 콘도가 된 이 펜트하우스는 3베드룸에 화장실 3개를 갖추고 있다.

전체 2108스퀘어피트 규모로 1148스퀘어피트의 테라스에 둘러싸여 있으며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또 현대식 벽난로와 최첨단 스피커 시스템이 집안 전체에 설치돼 있다.

이 콘도는 스퀘어피트당 2555달러라는 엄청난 가격을 기록했으며 이는 로어맨해튼 베터리파크시티에 있는 비슷한 규모의 평균 스퀘어피트당 가격을 넘어선 것이다.

백윤미 인턴기자 byn10@koreadaily.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