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순용사 이제등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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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북괴에서 탈출한 귀순용사 이제등씨 (32) 와 정덕채양(21)이 구자춘서울시장의 주례로 26일 정오「퍼시픽·호텔」예식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평남출신인 이씨는 65년10월30일 자유대한으로 탈출, 그 동안 성업공사에서 근무하다가 한국반공연맹주선으로 정양(충남 부여여고졸)과 결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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