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침투 세탁' 으로 숨은 때까지 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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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는 출시 이래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 선보였다. [사진 CJ 라이온]

CJ LION의 ‘비트’가 2014 국가브랜드대상 세탁세제 부문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CJ LION의 세탁세제 비트는 인지도·대표성·만족도·충성도·글로벌 경쟁력 등을 비롯해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CJ LION의 세탁세제 브랜드 ‘비트’는 CJ LION의 대표 제품 중 하나로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소비자들에게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CJ LION은 1991년 CJ제일제당 주식회사의 생활용품 사업이 일본 LION과 기술제휴 협약 체결 후 성장기를 거쳤다. 2004년 12월 일본 생활용품 회사인 LION과 합작을 통해 생활용품 전문기업으로 우뚝 섰다.

 1991년 출시 이래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추어 ‘비트 드럼’ ‘바르는 비트’ ‘비트 실내건조’ ‘액체비트 오래오래 향기가득’을 비롯해 지난해 아웃도어 전용세제인 ‘비트 아웃도어 나노워시’를 선보였다.

 비트 아웃도어 나노워시는 아웃도어 전문브랜드 ‘블랙야크’와 공동 개발됐으며 고어텍스와 같은 기능성 섬유 세탁에 적합한 상품이다. 비트의 뛰어난 세척력으로 통기구멍의 숨은 때, 피지오염 등을 섬유의 손상 없이 나노 세정성분으로 녹여낸다. 특수 탈취 성분도 포함돼 있어 땀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CJ LION은 ‘주방세제 참그린’ ‘뷰티·헤어 케어 제품’ ‘아이! 깨끗해’ ‘오럴 케어 제품 시스테마’ 등을 판매 중이다.

 CJ LION 비트 브랜드 매니저 이동주 부장은 “앞으로 혁신을 거듭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추어 성장하는 최고의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만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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