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돌연 재결합|7월 미서 컴백·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60년대 세계「팝·송」계를 주름잡았던 영국의 남성「보컬·그룹」 「비틀즈」가 재결합한다. 71년 「보컬·팀」을 해산한 후 뿔뿔이 흩어져 별 볼일 없이 지내고 있던 이들 4명의 「멤버」들은 오는 7월께 미국에서 있을 대규모 공연을 위해 다시 모이기로 했다. 이 미국에서의 「쇼」가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비틀즈」로 활약할 계획이다.
이 같은 사실은 「비틀즈」단원의 하나인 「조지·해러슨」의 부친이 「데일리·메일」지 연예담당 「칼럼니스트」에게 전해옴으로써 알려진 것이다.
「해리슨」 「존·레넌」 「폴·매카트니」 「링고·스타」 등 4명으로 구성된 이들이 다시 모여 벌일 미국공연 「개런티」는 3천만「달러」인데 이들이 「팀」을 해체할 당시 음반은 1억장이상 팔렸다. 【런던AP합동】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