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 등에 거액 헌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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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일본 우파 막후실력자로서 「록히드」 「스캔들」에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고다마·요시오」(65)는 지난 64∼70년까지 동경의 한 일련정종 사원과 「미야자끼껭」(궁기현)의 2개 신사에 거액을 헌금했다고 사원과 신사측이 확인했으나 이 헌금이 「록히드」사에서 받은 뇌물의 일부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고다마」는 64년께 일련정종에 거액의 돈을 기부했으며 68년에는 9명의 다른 헌금자들과 함께 1억「엥」을 공동으로 헌금했으며 81년에는 2억「엥」의 공동헌금을 할 예정이라고 한 관계자가 말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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