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독수상>「브란트」, 한 때 미CIA첩보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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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독9개 도시의 경찰은 27일 「브란트」전 서독수상이 한 때 미 중앙정보국(CIA)의 첩보원이었다고 주장하는 한 출판물 2백부이상을 압수.
한 검사는 그 같은 주장들은 「유럽」노동당(ELP)을 지칭하는 한 친공단체의 월례출판물에 포함되어 있다고 말하고 『국제공보』라는 이름의 이 출판물 총2천부가 「이탈리아」로부터 서독으로 흘러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현재 서독집권당인 사민당(SPD) 당수인「브란트」는 그 같은 주장에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고.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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