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질서 침해사범 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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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가두부조리일소를위한 서울시경특별기동순찰대가 7일상오11시 여의도광장에서발족됐다.
서울시경국장 직할기구로설치된 이기동순찰대는 경감1명을 중대장으로 모두 1백5명의 대원으로 구성, 서울시내를 3개지구로 나누어 임시간 계속근무 한다.
특별 기동순찰대는 신형「세단」17대를 갖추고 대원은 무술 유단자및 사격술이 뛰어난 경관들로 중장비를 갖추고 본국지령실·교통정보「센터」의 무전지시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특별 기동순찰대는 이밖에 주요사고발생시 현장출동지원·현장보존·교통정리등의 임무도 수행한다.
경찰은 특별순찰대 운영과 함께 각종 범죄발생시 시민들이 순찰차또는 112·113·(24)3337·(24)3338로 전화연락하면 5분이내에 현장에 도착, 조치하겠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협조를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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