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GS칼텍스, 여자배구 챔프전 첫승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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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자배구 챔프전 첫승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27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1차전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2(25-17, 20-25, 19-25, 25-17, 15-10)로 이겼다. GS칼텍스는 1-2로 뒤진 4세트에서 한송이(라이트)와 베띠(레프트)의 포지션을 맞바꾸는 승부수를 띄웠다. 베띠(42점)는 4세트에서만 13점을 올렸고, 3세트까지 3점에 그쳤던 한송이(9점)도 4·5세트에서 6점을 올리며 베띠를 받쳤다.

모비스, SK 제압 챔프전 진출 ‘-1승’

모비스가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3차전에서 SK를 67-62로 이겼다. 문태영(18점·10리바운드), 함지훈(14점·6리바운드·6어시스트)이 활약했다. 2승1패를 기록한 모비스는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1승만 남겨 뒀다.

기성용 4호골, 손흥민 11호골

기성용(25·선덜랜드)이 2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 경기에서 후반 31분 헤딩골(시즌 4호)을 기록했으나 팀은 1-2로 졌다. 손흥민(22·레버쿠젠)은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SGL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후반 35분 골(시즌 11호)을 터뜨렸다. 레버쿠젠이 3-1로 이겼다.

26달러짜리 ‘추신수 샌드위치’

메이저리거 추신수(32·텍사스)의 이름을 딴 샌드위치가 텍사스의 홈구장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팔린다. ‘Choo(추신수)’와 ‘Humongous(거대한)’를 합해 ‘Choomongous’라고 이름 붙인 이 샌드위치엔 한국식 바비큐와 매운 고추소스가 들어간다. 길이는 24인치(약 61㎝)이고 가격은 26달러(약 2만7000원). [사진 댈러스모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