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플라자] 기업은행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6면

◆기업은행은 26일부터 정기적금에 맞춤형 기능을 더한 '파인(fine) 내맘대로 적금'을 시판한다. 이 상품은 자유롭게 적립금을 쌓으면서 필요에 따라 적립금을 나눠서 인출할 수 있고 만기에는 은행에 나오지 않아도 최장 10년까지 자동으로 재예치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고 계약기간 1년에 금리는 정기적금 수준 금리로 영업점 창구에 별도 고시된다.

첫 입금액은 제한이 없고 2회차부터는 월 5백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으며 분할 인출은 최초 만기 이후 연 3회까지 가능하다.

◆국민은행은 26일 최근 정부의 카드사 유동성 지원 방침에 따라 카드사의 자산유동화증권(ABS).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매입하는 등 모두 1천2백억원의 유동성을 카드업계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