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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기록…대회신 4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전국체전 빙상대회>
연 사흘동안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 속에 거행된 제57회 전국체전 동계빙상대회가 23일 하오 국민교 3천m 「레이스」를 끝으로 폐막되었다. 이날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벌어진 「스피드.스케이팅」최종일 경기에서 한샘여중의 주미례는 여중부3천m를 5분14초9로 역주, 이번동계 체전 4번째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면서 7번째 2관왕이 되었다.
주미례의 이 기록은 종전기록을 8초1이나 단축한 것이다.
한편 3천m「레이스」에서 여자 일반부의 김영혜(외환은), 여고부의 유복군(원주여종)이 각각 우승, 첫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중부 5천m에서는 왕수창(덕수중)이 8분45초4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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