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국제가요제에 김상월양 참가예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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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지난해 연말 TBC-TV의 『당신을 스타로』에서 최우수 신인으로 뽑혀 가요계에 「데뷔」했던 김상월양(18)이 작곡가 이봉조씨(TBC전속악단장)와 함께 25일 「칠레」에서 열리는 국제가요제에 참가한다.
김양이 부를 노래는 이씨 작사작곡인 『어머니』로 TBC-TV 24일 하오8시 『쇼쇼쇼』시간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씨는 가요계 「데뷔」1개월 밖에 안되는 김양을 국제대회에 참가시키는 것은 성량과 감정이 어느 가수와 비교할 수 없이 우수하기 때문이라며 이번만은 「그랑프리」를 차지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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