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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석, 종합 우승|이진영·임혜경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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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국민학교빙상경기연맹과 공동 주최한 제12회 전국국민학교대항 빙상경기대회는 9일 동대문실내「링크」에서 벌어진「피겨·스케이팅」을 끝으로 폐막됐는데 은석국민학교가 1백65점으로 경쟁자 리라국민학교를 크게 제치고「피겨·스케이팅」의 남녀종합점수에서 우승, 2년만에 패권을 다시 찾았다.
이날 남자6급 규정자유종목의 종합서는 이진영(한양)이 86·l점(석차5)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자6급에서 임혜경(계성)은 종합93·1점(석차5)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그룹· 스케이팅」에서는 은석국민학교「팀」(37명)이 20·1점(석차4)으로 리라국민학교를 누르고 우승했으며「페어·스케이팅」서는 노태옹·신희정조(은석)가 19·0점(석차3)으로 패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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