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리사 6명 사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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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한「테니스」협회는 전계원전무이사를 제외한 김기영총무·조영호재무·김계환국제·이상속·백세현경기·강인수섭외등 6명의 상임이사가 5일 일괄사표를 제출, 오는 24일로 예정된 76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신임을 묻기로 했다.
이와 같은 상임이사진의 일괄사표는 지난 75년5월 수입「테니스·볼」의 공매처분으로 협회가 무능하다는 비난을 받은 데다「나소」와「레퍼드」의 2개 국산「볼」공인을 둘러싼 내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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