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실버암보험', 당뇨·고혈압 있어도 OK … 최대 100세까지 보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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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에서 80세까지 간단한 심사만 받으면 가입할 수 있는 (무)실버암보험(갱신형)은 암은 물론 특약(갱신형)을 통해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도 보장받을 수 있다. [사진 라이나생명]

작년 말 대장암 수술을 받은 이상일 할아버지(64). 가끔 16년 전을 회상하며 후회하곤 한다. 오십을 바라보던 당시 건강검진 결과, 몸무게 80kg에 허리둘레 38인치. 10kg 이상 체중을 줄이고 관리하라고 의사는 주의를 줬다. 하지만 바쁜 직장생활에 운동이나 다이어트는 꿈도 못 꿨다. 그때부터 조심했다면 대장암을 앓지 않았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한숨을 쉰다. 또 나이가 들면 빈발하는 암에 대비해 보험을 들어놓지 않은 것도 후회된다.

 이렇듯 대사증후군을 가볍게 여기다가 병을 키우는 사례가 적지 않다. 대사증후군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은 2배 이상, 뇌졸중과 당뇨병 발생 위험은 각각 5배 이상 높다. 대사증후군이 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암보험 가입이 쉽지 않다. 특히 어르신들의 경우 어려움이 많다. 어르신들을 위한 상품이 여럿 출시됐다지만 여러 제약이 있다. 보험료와 보장 내용을 따져보는 것도 쉽지 않다. 라이나생명은 어르신 전문 암보험 ‘(무)실버암보험(갱신형)’을 추천한다.

 라이나 (무)실버암보험(갱신형)은 61세~80세 어르신이 가입할 수 있다. 14개 노인성 질환(고혈압, 골다공증, 백내장, 천식, 알레르기, 협심증, 부정맥, 퇴행성 관절염, 척추협착증, 녹내장, 고지혈증, 노인성 난성, 노인성 황반변성 또는 추간판탈출증)이 있어도 간단한 심사만 받으면 가입할 수 있다.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어도 문제삼지 않는다(단, 다른 질병이 있는 경우 등 회사가 정한 기준에 따라 거절될 수 있다). 10년마다 갱신 시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으나 갱신만 하면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대장암 등 각종 일반암,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도 보장된다. 암 및 갑상선암의 보장 개시일은 계약일로부터 그날을 포함해 90일이 지난 날의 다음 날이고, 가입 2년 이내에 지급 사유가 발생하면 50% 지급받을 수 있다.

 (무)실버뇌출혈특약(갱신형), (무)실버급성심근경색증특약(갱신형)을 가입하면 뇌출혈, 급성심근경색도 보장된다. (무)실버암사망특약(갱신형)을 가입하면 암사망보험금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전화 상담만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24시간 무료상담전화(080-376-60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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