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구 밀수합동 수사반은 24일 부산밀수가 국제소포를 통해서도 이루어져온 사실을 밝혀내고 부산우체국 전국제우편과장 최희택씨(55), 전국제우편과 통계계장 성찬길씨(44), 한약제 도매상 김모씨(42)등 관련자 12명의 신명을 확보, 수사펴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70년부터 71년 사이에 국제소포를 이용, 한약재 조직밀수배들이 일본에서 의류로 가장, 부친 녹용(7천만원어치)을 그대로 수취인에게 넘겨주고 뇌물을 받아왔다는 것이다.
부산지구 밀수합동 수사반은 24일 부산밀수가 국제소포를 통해서도 이루어져온 사실을 밝혀내고 부산우체국 전국제우편과장 최희택씨(55), 전국제우편과 통계계장 성찬길씨(44), 한약제 도매상 김모씨(42)등 관련자 12명의 신명을 확보, 수사펴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70년부터 71년 사이에 국제소포를 이용, 한약재 조직밀수배들이 일본에서 의류로 가장, 부친 녹용(7천만원어치)을 그대로 수취인에게 넘겨주고 뇌물을 받아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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