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희 종합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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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금년도 체조종합 선수권대회가 29일 인천체육관에서 벌어져 신예 정명희 (17·충남여고2년)는 마루운동·평행봉·평균대·뜀틀등 4개 종목에서 고른 득점으로 34점을 기록, 평균대에서 뒤진 국가대표 이필요·박남미(이상 경희대)등을 누르고 여자부 종합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부종합에서는 최영철 (육군) 이 54·50점으로 패권을 차지했으며 「테헤란」 「아시아」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이영택 (육군)은 부진하여 4위로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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