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위, 쿠바 2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멕시코시티 26일 UPI 동양】미국은 26일 마술경기를 끝으로 폐막된 제7회 범 미주경기대회에서 육상·수영·사격·여자체조 등의 기록종목에서 우세를 보여 금 1백16·은 82·동 46개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금 55·은 45·동 30개의 「쿠바」가 차지했다.
서반구 33개국 3천5백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열전 13일간의 경기를 치른 이 대회는 미국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는데 기록면에서는 전 대회보다 극히 저조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