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레바논 각국대사 자국인 철수를 권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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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베이루트27일AFP동양】「레바논」수도 「베이루트」시내의 치안이 좌우파간의 교전계속으로 극도로 불안하게 되자 일부외국신문·통신·방송 등의 「베이루트」지국은 이미 사무실을 보다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있고 미국·「캐나다」·영국 및 화란대사관들은 「레바논」에 거주하는 거류민들에게 불가피한 사정이 없는 한 출국토록 지시했다.
현재 「레바논」에는 약2만명의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미국인 7천병중 이미 2천명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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