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회의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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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로마27일로이터합동】주요선진공업국과 산유국 및 개발도상국을 망라한 80여개국 대표들은 27일 이곳에서 5일간의 회의를 개막하고 세계 극빈국들에 식량원조를 목적으로 하는 현안의 국제농업개발기금(IFAD)의 구체적인 설치계획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총규모 12억「달러」의 국제농업개발기금은 지난해 이곳에서 개최된 세계식량회의에서 설치키로 합의한 것으로 이번 회담은 이 기금을 내년까지 발족시킬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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