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혁명을 호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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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북괴는 지난 24일 중공군의 한국전참전 25돌을 맞아 「평양시기념집회」를 열고 『현 정세는 혁명의 편에 더욱 유리하게 발전하고 있다』 『우리는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라는 등 호전적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25일 북괴방송에 의하면 이날 북괴군총참모장 오진우는 『미제는 「아시아」와 세계제패를 위한 침략목적을 실현해보려고 50년6월 무력침공을 감행했다』고 사실을 왜곡하고 『미제는 조선전쟁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패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내외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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