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한양·경희 결승리그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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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연세·한양·경희대등은 6개 「팀」이 진출하는 제12회 추계대학농구연맹전의 결승 「리그」에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진출하게 됐으며 나머지 A조의 1개 「팀」과 B조의 2개 「팀」은 예선 「리그」 최종일인 20일의 경기결과에 따라 판가름 나게됐다. 19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4일째 경기에서 B조의 연세대는 성균관대의 투지에 눌려 고전하다 후반8분을 남기고 전세를 뒤엎고 83-71로 역전승, 4연승을 거두었다.
또 고려대는 양남철 김정수「콤비」가 활약한 명지대와 엎치락 뒤치락 격전을 벌이다 「타임·업」2초전 이동균의 자유투로 77-76으로 힘겹게 이겨 3승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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