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블론디 만화 격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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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국의 유명한 신문 만화 「블론디」에 등장하는 「대그우드」와 「블론디·범스테드」는 자본주의 국가들의 근로 대중들의 고통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서방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련 기자 동맹의 주간지 「자·루베좀」이 논평.
이 주간지는 『잔인한 현실이 「대그우드」가정의 제한된 조그만 세계를 자꾸자꾸 침범하고 있으며 이들의 주요 관심사는 물가고와 늘어만 가는 착취에 어떻게 견디어 나갈지를 걱정하는 것』이라고 묘사.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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