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예 예심 착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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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지난 8일 김옥선 의원 원내 발언 사건 이후 공전되어온 국회는 여당이 21일부터 추경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 예비 심사에 착수키로 했으나 신민당이 내주 초부터나 등원하게될 사정이어서 예산 심의는 내주부터 본격화할 것 같다. 공화당과 유정회 총무단은 20일 합동회의를 열고 신민당의 등원이 하루 이틀 사이에 이뤄지기 어렵다고 보고 21일부터 여당 및 무소속의원만으로 추경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 예비 심사에 착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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