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혜양이 다과회 베풀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통령 영애 박근혜양은 17일 하오 해군홍보단장 이필은중령의 안내로 청와대를 예방한 낙도어린이 70명을 맞아 다과를 베풀고 『여러분은 열심히 공부해서 장차 이 나라의 훌륭한 일꾼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근혜양은 『여러분이 사는 마을을 하루빨리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앞으로는 서울어린이들을 섬마을로 초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추자도국민학교 김월길교사등 11명과 최광남씨등 11명의 새마을지도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는데 근혜양은 이들에게 청와대사진이 담긴 특제 비누를 선물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