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위공무원 징계|올해 3천5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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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총무처는 올들어 6월말까지 국가공무원 1천3백87명, 지방공무원 9백82명, 경찰공무원 1천64명, 교육공무원 85명등 모두 3천5백18명을 징계처분했다.
총무처가 17일 국회내무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의 비위유형은 직무태만 1천7백26건, 품위손상 4백98건, 감독불충분과 증수회가 각각 2백19건, 직장이탈 1백91건, 직권남용 1백21건91등으로 나타났다.
징계된 공무원을 소속별로 보면 체신부가 5백68명으로 가장 많고 철도청 3백41명, 국세청 98명, 법무부 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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