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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순 단식 제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동경=합동】한국의 양정순(28·국민은)은 우천으로 이틀동안 순연됐다가 14일 상오에 벌어진 제30회 전일본 「테니스」선수권대회여자단식 결승에서 지난해 패자인 「사테」(좌수)를「세트·스코어」2-0으로 완파, 한국 선수로는 첫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양선수는 복식에서도 최경미(20·국민은)와 한조를 이루어 지난11일의 준결승에서 「롭·시드」의 「후꾸오까」(고강)·「사데」조를 2-0(6-3, 6-3)으로 격파, 결승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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