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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편중했던 외자 도입선 국제 금융 기구로 전환 추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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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외자 도입 선이 종래 미국·일본 등 선진국 중심에서 IBRD (세은) 등 국제 금융 기구로 전환 돼 가고 있다. 13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올 들어 8월말까지 총 외자 도입 실적은 확정기준 8억5천3백40만 「달러」 (외국인 투자 제외)인데 이중 국제 금융 기구로부터의 도입액이 전체의 46·6%를 차지하는 3억9천7백90만 「달러」에 달해 74년도의 1억7천4백만「달러」 (11·3%)에 비해 금액 비중이 모두 크게 늘었다.
국제 금융 기구로부터의 외자 도입 3억9천7백90만「달러」는 ▲IBRD·IDA (국제 개발 협회) IFC (국제 금융 공사) 3억7천9백40만「달러」(44·5%) ▲ADB (아시아 개발 은행) 1천8백50만 「달러」 (2·1%)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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