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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티푸스 환자 억지 출전시켜 말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전남이 장「티푸스」환자선수를 출전시켜 체전을 경악속으로 휘몰아 넣고있다.
전남「하키」선수인 조선대의 최홍관과 광주일고의 유제형·이금해등 3명은 진성 장「티푸스」를 앓아 광주에서 1주일이상 치료를 받다가 무리하게 출전했는데 합숙을 한 조선대의 홍성복·신상오·이완영·장지원·김용기와 광주일고의 김도정·구성근등 7명도 이들에게 감염, 지난 9일부터 고열로 고생하고 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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