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보복 움직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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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유엔본부6일UPI동양】「아프리카」개발 도산국들은 6일 「유엔」에서 「이디·아민」「우간다」대통령을 『인종 살인자』라고 부른「대니얼·P·모이니언」「유엔」주 재미 대사의 발언에 강력히 반발, 모종의 대미 집단 행동 움직임을 보였다.
「티아니어스·아드지바레」「유엔」주재 「다오메」대사, 「아산·세크」「세네갈」외상 및 「만수르·키크히아」「리비아」대표는 이날 「유엔」총회 연설에서 「모이니언」미 대사 발언은 「아프리카」국가들을 모독하는 것이며「키신저」미 국무장관의 「유엔」 특총 연설로 조성된 빈곤국들의 대미 호감을 해치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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