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칠레 부통령 중태|사명지 로마서 피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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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아옌데」전 「칠레」대통령이 집권하기 전 「칠레」부통령과 내상을 역임했으며 「칠레」기민당 창건자였던 「버나드·레이톤」부부가 6일 저녁 망명지인 「로마」의 「바티칸」시 부근에서 총격을 받았다고 「로마」경찰이 전했다.
총격을 받고 보도에 쓰러져있던 「레이톤」은 이웃에 의해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의사들은 중태라고 말했는데 3년 전 이곳으로 자진해서 망명해온 「레이온」은 「칠레」군사정권을 공공연히 비난해 왔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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