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 송 금액 61%나 증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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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내외국인기업의 8월말 현재 과실 송 금액이 전년 동기 비 61%나 늘어난 3억50만 달러로 밝혀졌다. 격심한 불황에도 불구하고 과실송금이 이처럼 늘어난 것은 외국인 기업이 조세감면 등 광범한 특혜를 받고 있는 데다가 일정 율 이상의 수익을 보장해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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