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소 30%가 시설미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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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국 식품영업소의 30%가 시설미비 등으로 밝혀졌다.
29일 보사부에 따르면 전국의 식품영업소는 모두 12만1천4백90개소(음식점3만4천2백1·다과점1만2천6백4·간이음식점 4만4천8백 개·제조업소 1만8천5백16·기타1만1천2백72)에 대한 시설점검결과 30%인 4만2천7백35개소들 시설미비업소로 밝혀 내고 이중 1만2천2백인개소를 고발하고 나머지는 행정처분 했다는 것이다.
또 제품검사에서는 3.3%인 3백79개 업소의 제품이 불량품이었으며 과대광고 및 과대포장을 한 업소는 1백69개소(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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