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불화 설은 거짓 알리 부인 귀국 변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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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프로」권투 세계「헤비」급「챔피언」인「부하마드·알리」의 부인「벨린다」(26)는 27일 남편「알리」와의 가정불화 설을 일축, 이를 한낱 선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날「마닐라」로부터「샌프란시스코」에 도착, 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나는 새로 마련한 새 집에 들여놓을 가구를 물색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알리」가 딴 여자와 놀아나고 있어 홧김에 귀국한 것은 절대 아니며 영원한 반려자다』고 말했다.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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