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소득세의 면세점 올려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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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이효상 공화당의장 서리는 23일『현행 근로소득세면세점을 인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5인 가족 기준기초공제 5만5천원은 불합리하다』고 말하고『현재 당 정책위가 이 문제를 검토하고 있어 이를 정부에 건의, 반영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당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당이 제안할 것으로 보이는 각종 세법개정안도 합리성이 있으면 이를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 정책위 간부는『소득세법개정은 면세점 인상보다는 세율을 인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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