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치기 오채파 4명에 영장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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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중부경찰서는 20일 서울중구 도동1가가 최오채(22) 등 4명을 범죄단체조직 및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부터 「오채파」소매치기단을 조직, 지난14일 하오7시쯤 남대문시장 앞 육교에서 30세쯤 된 여자 「핸드백」 속에든 현금 5만원을 훔쳐낸 것을 비롯, 모두 6차례에 걸쳐 10여 만원을 소매치기한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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