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계성 4강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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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전국 중·고농구>
홍익고는 19일 장충체욱관에서 벌어진 제5회 추계전국 중·고농구연맹전 결승「토너먼트」4일째 남고부준준결승에서·박명국·안항연「콤비」의 활약으로 강호 신일고를 71-67로 제압,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대구 계성고는 성동기공에 74-72로 힘겹게 승리, 역시 4강 대열에 올랐다.
한편 남중부 준결승에서 대광중은 수송중을 54-24, 광신중은 용산중을 73-56으로 각각 격파, 결승에 올랐다. 또 여중부 준결승에서는 부산동주여중과 서울양신여중이 각각 이겨 결승서 패권을 겨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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