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맹세행사 광분 북괴 15만 당원 동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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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북괴는 노동당 창건 30주년(10·10)기념행사의 하나로 15만명의 노동당원·노동자·농민·사무원 등을 동원한 『충성의 편지전달 이어달리기』라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 행사는 웅기 1211고지 창성 판문점 등 11개 지역에서 노동당원·노동자·농민·사무원·작가· 예술인·청년·학생들과 군 장병들·사회안전원 및 인민경비대·군인들이 각시구역·군·직할시 등에서 군중집회를 갖고 김일성에 대한 『충성을 맹세한 편지』를 채택 이를 가지고 「릴레이」식으로 달려오는10월10일까지 평양에 도착한다는 것이다. 【내외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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