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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금과 광란의 하룻밤 선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애견「몽키」군을 잃고 상사병에 걸렸던 서독의 한 여인은 누구든 개를 찾아주는 사람에게는 2천「마르크」(한화 45만원)의 사례금과 『온갖「서비스」를 몽땅 동원한 잊을 수 없는 광란의 정사로 엮어진 하룻밤』을 선사하겠다고 제의.
한데 남편의 동의를 얻어 이 같은 현상을 내건 「클러러」부인,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마침내 「몽키」군을 되찾았으나 정작 개를 찾아준 은인인 두 명의 어부들은 현금만 받아가고 몸으로 갚는 보답은 완강히 사양했다고.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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