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종합연구원' 5월 개원 … 연구 교수 초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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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에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 연구소, 차병원 판교종합연구원(사진)이 오는 5월에 문을 연다. 지하 5층, 지상 8층, 연면적 약 2만 평의 대형 단지로 총 2000억원이 투자됐다. 줄기세포 암 노화연구소 동물실험센터 등 연구 인력만 1500여 명에 이른다. 의대와 병원을 연결하면서 줄기세포 임상연구를 총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병원그룹은 판교종합연구원 개원을 앞두고 바이오 입국을 실현할 열정적이고 유능한 연구특전교수를 초빙한다고 밝혔다. 연구특전 임상교수로 초빙될 경우, 2년 해외연수 특전, 그리고 해외 연수 시 가족 4인까지 항공료 및 체재비 지원, 해당분야 기초교수와의 공동연구 촉진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28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만 지원 가능하다.

문의 031-780-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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