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기자 8명 한때 연행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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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여수=전육·임광희기자】여수경찰서는 14일 전여수경찰서장 서강철 총경의 특명반에 의한 조사여부 관련기사와 관련, 서울에서 파견, 취재중인 중앙일보 전육, 한국일보 이성준, 서울 신일문 강수웅, MBC 고유석 기자 등 4명과 여수주재 중앙일보 임광희, 한국일보 보광흠, 서울신문 김덕현, MBC 당조길 기자 등 모두 8명의 기자를 임의연행, 취재경위를 조사했다.
경찰서에 연행된 기자들은 서 총경의 여수경찰서재직 당시 있었던 밀수사건처리 의혹사건 보도경위와 여수발신기사의 취재경위와 사실여부를 조사받은 뒤 30분만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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