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대항 국민교축구|「열전 6일」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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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국민교축구의 큰 잔치로 올해 7회째를 맞는 시·도대항 전국국민학교 축구대회가 15일 춘천공설운동장에서 열전 6일의 막을 올렸다.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축구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각 시·도 대표 12개「팀」이 출전, 이날 하오1시 강원 정선국민교와 경남 유영국민교가 서전에서 격돌했다.
이 대회는 12개 「팀」이 3「팀」씩 4개조로 나뉘어 17일까지 사흘동안 예선「리그」를 벌인 다음 각 조 1위 「팀」끼리 18, 19일 이틀간 결승「토너먼트」로 패권을 가리게 된다.
개회식은 15일 거행될 예정이었으나 비 때문에 16일 하오12시 반으로 연기됐다.
◇예선 「리그」조 편성 ▲A조=강원정선 경남유영 전북구암 ▲B조=충북덕성 서울 소년의집 경기 숭의 ▲C조=전남효동 충남대천 제주동남 ▲D조=강원성덕 부산소년의 집 경북 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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