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 부른 불 영화『O양의 과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지스카르-데스텡」대통령이「드골」·「퐁피두」시대의 청교도적인 엄격한 영화검열제를 폐지한지 6개월이 된 지금「프랑스」는 가위「에로」영화의 전성기로 접어들고 있다고.
『에마뉘엘 부인』에 이어「쥐스트·재킨」감독이 내놓은 문제작『O양의 과거』는 최근의「프랑스」영화계 조류를 대변하는 작품중의 하나. 시사주간지「렉스프레스」에 대본과 함께 이 영화의 주인공「코린·클레리」의 전라사진을 표지에 실어 말썽이 된『O양의 과거』중에서 인두질을 받음으로 쾌감을 얻는「클레리」양의「매저키즘」적 장면(사진). <타임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